한국여성재단, 최고 1000만원 지원

한국여성재단(이사장 박영숙)이 여성을 위한 공익사업을 벌이는 단체에게 최고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에 실시되는‘2002년 한국여성재단 지원사업’의 재원은 한국여성재단이 그동안 전개해 온 여성기금의 이자로 지원되는 것으로 여성재단이 실시하는 첫 지원사업이다.

사업지원 대상은 여성관련 사업을 실시하는 단체 및 기관이다. 미등록단체인 경우 설립된지 2년이 지나야 하고 사무실과 상근 직원이 있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분야는 사회 각 분야에서 남녀평등을 이루기 위한 조사 연구, 정책개발, 여성의 능력개발 및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연구 개발 및 장학사업, 소외계층 여성 지원사업, 여성의 지위향상과 지역사회활동 촉진, 국제활동 지원 사업 등이다.

사업비는 한 개 사업당 최고 1000만원까지 지원되며 사업에 소요되는 인건비를 20%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한 개 단체 및 기관에서 한 개의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지부를 가진 전국 규모의 단체는 중앙에서 대표로 신청해야 하며 이럴 경우 지부사업을 포함해 두 개 사업까지 신청할 수 있다.

9월 17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하며 여성재단 배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오는 12월 6일 여성재단 창립 2주년 기념식장에서 발표하고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서는 여성재단 홈페이지(www.womenfund.or.kr)에서 다운로드받아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하면 된다. (02)595-6364

박정 희경 기자 chkyung@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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