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화가들과 지역 여성작가들이 교류전을 통해 지역 화단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에서 활동하는 작가 7명과 지역의 중진 전업작가 40명이 공동으로 가진 ‘한·미 여성작가 감성의 교감전’이 바로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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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12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지역 작가들은 추상표현주의부터 수묵담채, 오브제를 이용한 입체작품, 사실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매들린 메자 자노벡과 유나 킴 등 미국작가들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 21점이 전시되었다.

전시에 앞서 ‘한·미 여성작가 감성의 교감전 세미나’에서는 미국의 매들린 메자 자노벡의 ‘미국 참여 작가의 예술세계와 여성 문제’ 박남희 교수의 ‘대구 여성 미술의 현황 및 향방’에 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대구 추지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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