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약 타이레놀이 이번 달부터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 타이레놀의 이번 광고에서는 MC 정은아씨를 메인 모델로 선정해 지난 7월 초부터 촬영했다. 지난 1998년 이후 타이레놀 모델로 활동하는 정은아씨를 이번 광고에서도 캐스팅하게 된 배경에는 지적이고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가 제품 이미지와 잘 맞기 때문이라고 타이레놀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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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아씨는 스토리보드의 카피를 한 번 본 후 거의 NG없이 소화해 내 역시 MC출신은 다르다는 스탭들의 찬사를 들었다.

이번 광고는 정은아씨의 잔잔한 나레이션을 기본으로 사이사이 정씨의 방송현장에서의 모습들이 소개된다. 방송활동의 순간순간 놓이게 되는 선택의 상황에서 빠르고 믿을 수 있는 선택이야말로 가장 현명한 선택이며 두통약 선택에 있어서의 현명한 선택 역시 빠르고 믿을 수 있는 타이레놀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광고의 컨셉인 현명한 선택이란 타이레놀이 전문가들로부터 가장 선호, 추천되는 두통약이며 이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타이레놀이먀말로 두통약 선택에 있어서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는 배경에서 출발했다. 실제로 한국갤럽 조사 결과 내과의사들의 86%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타이레놀을 꼽았다. 또한 타이레놀은 의사들에 의해 가장 많이 처방되는 진통제로 알려진 바 있다.

기존의 전문적이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최대한 살린 타이레놀의 이번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좀 더 설득력 있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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