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일의 양립’설문

여성의 삶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 취업시 가사와 직장일의 이중부담(40%)과 육아·자녀교육(32%)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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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장관 한명숙)는 한국여성개발원을 통해 전국의 20세 이상 남녀 1천5백35명을 대상으로 ‘한국여성의 가정과 일의 양립에 대한 국민의식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맞벌이 희망률이 평균 75.2%로 나타나 4명 가운데 3명이 맞벌이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맞벌이 부부가 영유아 자녀의 보육방식으로 선호하는 것은 보육시설 이용(여성 44.8%, 남성 41.2%)으로 드러났다.

또 여성부에 바라는 점으로는 보육 및 여성지원 시설 확충과 성차별적 통념 불식 및 의식개혁 노력이 각각 19.3%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여성 사회참여 기회제공(17%), 법률 및 제도개선(14.8%), 여성개발 프로그램 제공(9.4%)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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