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컬링 ‘오벤저스’ 핀란드 격파… 5승 1패
휠체어컬링 ‘오벤저스’ 핀란드 격파… 5승 1패
  • 이유진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8.03.13 18:33
  • 수정 2018-03-14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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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대한민국과 독일의 경기에서 한국 방민자가 투구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2일 오후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대한민국과 독일의 경기에서 한국 방민자가 투구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한국 휠체어컬링 대표팀 ‘오벤저스’가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예선 5승을 기록했다.  

오벤저스는 스킵 서순석(47‧남), 리드 방민자(56), 세컨드 차재관(46‧남), 서드 정승원(60‧남), 이동하(45)로 이뤄진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뜻한다. 5명 모두 성이 다르다는 뜻의 ‘오성’에 ‘어벤저스’를 합쳐 ‘오벤저스’가 됐다.

이날 대표팀은 13일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휠체어컬링 예선 6차전에서 핀란드를 11-3으로 이겼다. 앞서 한국은 미국과 ‘패럴림픽 중립선수단’(NPA‧러시아), 슬로바키아, 캐나다를 차례로 이겼지만 전날 독일과 5차전에서 3-4로 패했다. 이로써 예선 전적 5승 1패를 거뒀다.

 

12일 오후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대한민국과 독일의 경기에서 한국 방민자, 서순석, 차재관, 정승원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12일 오후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패럴림픽 휠체어컬링 대한민국과 독일의 경기에서 한국 방민자, 서순석, 차재관, 정승원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한국은 이날 1엔드부터 4점을 올리면서 일찌감치 상대 팀을 제압했다. 이후 3, 4엔드에 1점씩 허용했지만 5엔드에서 다시 4점을 올렸다. 6엔드에서는 1점을 내줬지만 7엔드에 또다시 3점을 따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핀란드는 8엔드를 앞두고 기권했다.

대표팀의 이번 대회 최종 목표는 금메달이다. 한국은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선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국은 이날 오후 7시 35분부터 스위스와 예선 7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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