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4월 29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서 개최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이 봄맞이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17일 관람객을 맞는다. 새로운 전시콘텐츠를 확충하고 내부시설을 교체해 쾌적환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고 박물관 측은 밝혔다.

3월 17일부터 4월 29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일본군‘위안부’ 피해 생존자의 삶을 강인한 여성의 시각으로 그린 만화 ‘풀’(작가 김금숙) 원화전시를 연다. 박물관 측은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작가와 함께 피해자 할머니를 만나고 이야기를 알아가는 뜻 깊은 여정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물관은 경기도 부천에 위치해 있으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 5000원

 

한국만화박물관 전경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한국만화박물관 전경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