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시민 대상 연중 무료
광주여성재단(대표이사 염미봉)이 시민을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연중 무료 운영한다.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대한 예방과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한 이번 교육은 대처방법, 지원체계, 사례 등 대상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노인·장애인·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사회 상가번영회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민간기업 종사자 등이다.
이 밖에 주민자치위원, 부녀회, 자율방범대원, 쉼터시설 입소자, 학교 밖 청소년, 고3 예비사회인, 경로당·노인복지관 시설 이용자, 장애인 생활시설 입소자, 결혼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이주노동자, 초·중·고 학부모 등 폭력예방교육의 접근성이 떨어진 시민 등이 대상이다.
1회 교육 인원은 20~100명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폭력예방교육 의무대상 기관인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염미봉 대표이사는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교육으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대한 예방과 인식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대표전화(1661-6005, 062- 670-0537)나 광주여성재단 홈페이지(www.gjwf.or.kr) 또는 예방교육통합관리(https://shp.mogef.go.kr)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