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 생리 토크 팝업스토어 ⓒ좋은사람들
좋은사람들 생리 토크 팝업스토어 ⓒ좋은사람들

좋은사람들, ‘생리 토크 팝업스토어’ 오픈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이 오는 18일까지 ‘생리 토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월경을 주제로 한 팝업스토어는 이번이 처음이다. 박명환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과장은 “그동안 생리는 여성들이 매달 겪는 당연한 현상임에도 ‘생리’라는 단어 자체에 대한 언급을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연했다”며 이러한 인식을 바꾸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팝업스토어를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팝업스토어는 ‘엄마와 딸의 데이트’를 콘셉트로 모녀 대상 특별 할인과 매주 토요일 생리에 대해 모녀가 같이 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다큐멘터리 ‘피의 연대기’ 김보람 감독과 함께 생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생리 토크’가 진행되며, 매장에 다양한 생리용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이 여성과 생리에 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8일까지 운영되며,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목동점 지하 2층 CGV 왼편 오로라 브릿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기간 판매 수익금 일부는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CJ프레시웨이 ‘자녀 입학 돌봄 휴가’ 시행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자녀 입학 돌봄 휴가’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전후로 최대 한 달까지 사용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제도 시행에 앞서 지난 1월 한 달간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임직원 93명의 휴가 계획을 취합했다. 해외 파견자 등 특별한 사유가 있는 임직원을 제외한 대상자 전원이 자녀들의 입학 일정에 맞춰 휴가 계획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CJ프레시웨이 임직원 86명은 짧게는 2주에서 최대 4주 동안 자녀 입학 돌봄 휴가를 다녀올 예정이다. 이밖에도 회사는 긴급하게 자녀를 돌봐야 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 하루 2시간 단축 근무를 신청할 수 있는 ‘긴급 자녀 돌봄 근로시간 단축’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롯데렌탈 묘미 생애주기별 상품구성도 ⓒ롯데렌탈
롯데렌탈 묘미 생애주기별 상품구성도 ⓒ롯데렌탈

롯데렌탈, KT와 ‘2030 여성’ 프로모션

롯데렌탈(대표 표현명)의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 ‘MYOMEE(이하 묘미)’가 KT와 제휴를 맺고 2030 여성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묘미는 KT의 ‘반값초이스’ 특별 기획전을 통해 KT ‘기가인터넷’과 ‘올레tv’를 동시에 가입한 고객에게 프리미엄 유모차, 유아용 카시트 등의 제품을 합리적인 금액으로 제공한다. 이번 특별 기획전에 참여하는 고객은 프리미엄 유모차 실​버크로스 웨이페러 등 묘미 인기상품 총 12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우선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제품은 롯데월드타워 1층 다이버홀에 위치한 ‘Lounge.L’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김인규 패션그룹형지 사장(오른쪽)이 ‘WOW(Wings Of Women) 캠페인’ 기금전달 후 전응림 기아대책 부회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패션그룹형지
김인규 패션그룹형지 사장(오른쪽)이 ‘WOW(Wings Of Women) 캠페인’ 기금전달 후 전응림 기아대책 부회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패션그룹형지

형지, 포항 지진피해 여성 가장에 기부금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 이하 형지)가 포항 지진피해 여성 가장 5명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형지는 지난달 27일 역삼동 사옥에서 김인규 패션그룹형지 사장, 전응림 기아대책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금은 포항 지진피해를 겪은 저소득층 여성 가장들에게 전달된다. 중고등학생 자녀의 교육비와 더불어 파손된 가구, 옷가지 등 가정 복구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형지는 카카오 사회공헌 서비스 ‘같이가치 with Kakao’와 제휴를 맺고 사람들의 응원과 기부를 독려해왔다.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캠페인에는 총 5700여명이응원에 참여했다. 기업 페이스북에서 진행한 별도의 이벤트 응원에도 500여명이 참여했다. 형지는 카카오네티즌 210여명이 집적 기부한 272만원에 네티즌 응원 1건당 500윈씩 적립된 기부금 2500만원을 더해 총 2772만원을 기부했다. 김인규 사장은 “이번 기금을 통해 자녀교육과 가정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월 신설법인 추이 ⓒ중소벤처기업부
1월 신설법인 추이 ⓒ중소벤처기업부

올해 1월 신설법인, 1만개 넘어

올해 1월 신설 법인 개수가 월간 기준 최초로 1만개를 넘어섰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올해 1월 신설법인이 1만41개로 지난해 1월 대비 24.5%(1977개)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16.5%(1419개) 증가한 수준이다. 신설 서비스업체가 1년 전에 비해 1185개(23.5%) 급증했고, 제조업체는 264개(16.6%), 건설업체는 184개(18.3%) 증가했다. 특히 전기·가스·공기조절공급업(130.1%)과 도·소매업(34.3%), 정보통신업(33.5%) 등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법인 대표자 연령은 40대 3546개(35.4%), 50대 2731개(27.2%)로 가장 많았다. 성별 비중은 남성 법인이 75.3%, 여성 법인이 24.7%를 기록했다. 여성 법인은 전년 동월대비 469개 증가한 2477개였다. 여성 법인 수가 증가했지만 남성 법인 증가폭이 큰 영향으로 여성 법인의 비중은 1년 전에 비해 0.2%p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전 지역에서 법인 설립이 증가했다. 이 가운데 강원(46.9%), 광주(42.6%), 전남(44.5%) 지역의 신설법인 수가 크게 늘었다. 수도권 신설법인은 전체 법인 가운데 59.2%를 보였다.

 

버거킹 가격 인상 메뉴 리스트 ⓒ버거킹
버거킹 가격 인상 메뉴 리스트 ⓒ버거킹

버거킹, 일부 메뉴 100원씩 가격 인상

롯데리아를 시작으로 KFC, 모스버거, 맥도날드, 맘스터치 등 햄버거 업체들이 가격을 올린에 이어 버거킹도 가격 인상 행렬에 동참했다. 버거킹(㈜비케이알, 대표 문영주)은 2일부터 일부 제품에 한해 가격을 100원씩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와퍼’ ‘불고기와퍼’ ‘뉴올리언스 치즈버거’ 등 버거류 10종과 ‘텐더킹’ 등 사이드메뉴 2종이 포함된 총 12종이다. 인상폭은 모두 100원으로 조정했다. 기존 가격 대비 전체 제품을 기준으로 한 평균 인상률은 약 0.3%이며, 인상 제품에 국한한 평균 인상률은 약 1.6%다. 인기 제품인 ‘와퍼’와 ‘불고기 와퍼’의 경우 버거 단품 기준, 기존 5600원에서 100원 오른 5700원에 판매되지만, 세트 구매 가격은 기존 가격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가격 조정에 대해 버거킹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모든 제반 비용이 상승하는 가운데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맛과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라며 “대상 메뉴와 가격 인상 폭을 최대한 낮춰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라네즈 모델 이성경 ⓒ라네즈
라네즈 모델 이성경 ⓒ라네즈

라네즈, 워터뱅크 에센스 리뉴얼 출시

라네즈가 ‘워터뱅크 에센스’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네즈 워터뱅크 에센스는 2002년 론칭했다. 2018년 새롭게 선보이는 라네즈 워터뱅크 에센스는 라네즈의 ‘오션브루’ 공법으로 케일, 가든 크레스, 비트, 브뤼셀 스프라우트, 아티초크, 라마빈 등에서 추출한 ‘그린 미네랄 워터’를 사용했다. 저온에서 추출한 ‘그린 미네랄 워터’는 수분 충전을 돕는다.

 

에뛰드하우스 유브이 더블 컷 선케어 3종 ⓒ에뛰드하우스
에뛰드하우스 유브이 더블 컷 선케어 3종 ⓒ에뛰드하우스

에뛰드하우스, ‘유브이 더블 컷 선케어 3종’ 출시

에뛰드하우스(대표 권금주)가 ‘유브이 더블 컷 선케어 3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 ‘유브이 더블 컷 선케어 3종’은 ‘유브이 더블 컷 산뜻 선 젤’ ‘유브이 더블 컷 촉촉 톤업 선 플루이드’ ‘유브이 더블 컷 투명 선 스틱’으로 구성됐다. 에뛰드하우스 측은 3가지 제품 모두 장파 UVA와 UVB를 이중 차단해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캐모마일, 알로에베라잎, 대나무수 성분도 포함됐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