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을 비롯한 다양한 조직이 미투(Me too)운동으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계, 법조계, 대학, 종교계, 언론 등 사실상 모든 집단에 성폭력이 만연해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조직 내 성폭력은 권력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권력의 정점인 ‘국회’는 유독 조용합니다. “조직의 특성상 피해자들의 말하기가 힘든 곳이 국회”라고 국회 내 보좌진과 정당 관계자들은 말합니다. 그러나 국회라고 예외가 돼서도, 될 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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