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선출직 최고위원 4명 중 여성 1명 의무화 확정
바른미래당, 선출직 최고위원 4명 중 여성 1명 의무화 확정
  • 진주원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8.02.19 11:29
  • 수정 2018-02-21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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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유승민, 박주선 공동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 등 당 의원들이 13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출범대회에서 6.13 지방선거 필승 결의를 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유승민, 박주선 공동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 등 당 의원들이 13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출범대회'에서 6.13 지방선거 필승 결의를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바른미래당, 30명 중 여성 의원은 10명

민평당 홈피엔 박주현·장정숙 소개

바른미래당이 선출직 최고위원 4인에 여성 당선자가 없을 경우 여성 후보자 중 최다득표자를 포함하기로 했다.

바른정당은 13일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 수임기구 합동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바른미래당 당헌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당헌에 따르면 최고위원회는 9인으로 구성되며, 핵심 지도부인 당대표와 최고위원은 통합 선출하여 1위가 당대표, 2~4위가 최고위원으로 당선되는 방식을 택했다.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4위 득표자 이내에 여성 당선자가 없을 경우, 4위 득표자 대신 여성 후보자 중 최다득표자가 최고위원으로 당선된다. 9인의 최고위원회는 당대표, 원내대표, 선출직 최고위원 3인, 정책위원회 의장, 전국청년위원회 위원장, 당대표 지명직 최고위원 2인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바른미래당 의원 30명 중 여성 의원은 10명이나 된다. 권은희·김삼화·김수민·박선숙·박주현·신용현·이언주·이혜훈·장정숙·최도자 의원이다. 이중에서 재선 이상은 권은희·이언주·이혜훈·박선숙 의원 등 4명이다.

반면 민주평화당 홈페이지에는 박주현·장정숙 의원을 비롯해 이상돈 의원까지 소속 의원으로 소개하고 있다. 세 의원은 줄곧 통합을 반대해왔으며 민주평화당 창당을 위해 앞장섰지만 비례대표 신분이어서 바른미래당에서 탈당하지 못하고 남아있다. 비례대표로 재선 중인 박선숙 의원은 지난 13일 바른미래당 출범대회에 불참해 반통합파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주평화당에는 여성으로는 유일하게 조배숙 의원이 있으며 초대 당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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