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최다빈 선수 ⓒ뉴시스·여성신문
피겨스케이팅 최다빈 선수 ⓒ뉴시스·여성신문

11일 평창에는 빙속 장거리 스타 이승훈, 여자 피겨 간판 최다빈이 출격한다. 알파인스키 활강 전문 김동우도 주목할 만하다.

개막3일째를 맞이한 오늘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두 번째 메달이 나올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가장 관심이 가는 선수는 이승훈이다. 이승훈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에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5000m는 이승훈이 2010년 밴쿠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종목이다.

최다빈은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을 통해 평창올림픽에 첫 선을 보인다.

11일 한국 선수단의 주요 일정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했다.

△오전9시5분, 컬링(혼성2인조 예선7차전) 이기정·장혜지

△오전10시, 스노보드(남자 슬로프스타일 결선), 이민식

△오전10시, 피겨스케이팅(팀이벤트 아이스댄스 쇼트)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오전111시, 알파인스키(남자 활강 예선·결선) 김동우

△오전11시45분, 피겨스케이팅(여자 싱글 쇼트) 최다빈

△오후1시40분, 피겨스케이팅(페어 프리스케이팅) 김규은·감강찬

△오후3시15분, 남자30km크로스컨트리스키(스키애슬론 예선·결선) 김마그너스, 김은호

△오후4시, 스피드스케이팅(남자5000미터) 이승훈

△오후7시30분, 스노보드(여자 모굴 예선·결선), 서정화, 서지원

△오후8시, 루지(남자1인승) 임남규

△오후8시15분, 바이애슬론(남자10km스프린트 예선·결선) 티모페이 랍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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