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여성가족부는 설 연휴 기간에도 아이돌봄·청소년쉼터·여성폭력피해 긴급구조 서비스 등 민생안정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설 연휴 기간 출근해야 하는 맞벌이 가정·취업 한부모가정 등의 자녀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지원한다. 

가출 청소년을 위해 전국 130여개 청소년쉼터를 24시간 개방․운영하며, 일시 생활보호(의‧식‧주), 심리 상담, 응급의료기관 연계‧가정복귀 서비스도 지원한다. 1388 청소년상담채널(전화·문자·사이버 등)을 24시간 운영하며 위기청소년의 발견·구조 및 상담·보호·자립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아동 폭력피해 구제를 위해 여성긴급전화(1366), 해바라기센터 및 긴급피난처를 정상 운영해 24시간 여성폭력 피해 상담 및 긴급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카카오톡 상담은 women1366).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낯선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해 13개국 언어로 상담과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다누리콜센터’도 기존대로 운영한다(1577-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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