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지난 2월 6일 오후 3시 부산여성가족개발원 201호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정책 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유관기관과 단체, 현장전문가, 일반시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수경 기자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지난 2월 6일 오후 3시 부산여성가족개발원 201호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정책 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유관기관과 단체, 현장전문가, 일반시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수경 기자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6일 오후 부산여성가족개발원 201호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정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의 지난해 연구와 사업 성과를 나누고,올해 주요사업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혜숙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정책개발실장은 “지난해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총 41개 사업과제와 2개 수탁기관을 운영했다”며 “그 중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성화’ 정책연구를 통해 광역시도 최초 여성친화도시조성 유공 표창을 실시 등 부산시 정책 발전에 기여해 부산시 공공기관 경영평가 5년 연속 ‘가’ 등급을 받았다”고 말했다. 

전혜숙 정책개발실장에 따르면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올해 주요사업으로 ‘기획연구 - 함께 키우고 일하는 부산 만들기’ ‘기초연구 - 여성경제활동, 보육, 저소득 한부모가족 실태 조사’ 등 총 18개 정책연구와 함께 10개 사업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홍미영 선임 연구위원을 좌장으로 한 토론에는 정경주 부일정보링크 인사노무팀장, 기장거점영어센터 직원 최명애 부산대학교 대학원생, 이진영 서부 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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