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서양화·일러스트 디자인 ‘케라시스’ 선물세트 출시

애경(대표 이윤규)은 전통 디자인을 적용해 가치를 높인 ‘케라시스 화원산책’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케라시스 화원산책’ 선물세트는 꽃 그림에 능한 조선 문인화가 ‘신명연’의 ‘산수화훼도’를 재해석했다. 고풍스러운 디자인과 꽃 향기가 어우러져 중년층, 부모님 등 손윗사람에게 선물하기 적합하다. 1호부터 3호까지 총 3종으로 출시된다. 

이외에도 애경은 색채표현이 뛰어난 화가 르누아르의 명작, 신진 일러스트 작가의 그림을 적용해 인테리어 효과까지 고려한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케라시스 리미티드 에디션’과 ‘케라시스 아트 콜렉션’은 르누아르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이레느 깡 단베르 양의 초상’ ‘꽃병의 국화다발’ 등을 디자인에 적용했다. 국내에 잘 알려진 르누아르의 작품을 디자인에 담아 친숙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신진 일러스트 작가 긴리와 협업한 ‘보타닉 가든 에디션’ ‘유럽피안’은 특유의 젊은 감성을 살렸다. ‘보타닉 가든 에디션’은 자연친화적 디자인과 무실리콘, 저자극 내추럴 헤어케어 제품으로 구성됐다. ‘유럽피안’은 에펠탑, 피사의 사탑, 인터라켄 등 유럽의 랜드마크를 재미있게 그려냈다. 트렌디한 디자인, 부드러운 색상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