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이주여성을 위한 발명창의 교실’ 모습 ⓒ한국여성발명협회
지난해 열린 ‘이주여성을 위한 발명창의 교실’ 모습 ⓒ한국여성발명협회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윤명희)는 ‘2018 여성발명 창의교실 교육 프로그램’ 협력 기관을 신청받는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여성발명협회와 특허청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의 창의력 계발과 지식재산권 인식 제고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연령, 직종, 교육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등을 고려해 교육생을 모집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교육신청기관 내 강의실이나 강당 혹은 한국여성발명협회 강의실에서, 오는 3월부터 11월 말 이내 가능한 일정에 진행된다. 발명에 관심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협회는 최소 30명 이상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신청기간은 다음달 19일까지다. 협회는 “교육장 제공과 참가인원 모집에 협조할 수 있는 기관이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교육 참가 안내와 인원 모집 등의 협조가 가능한 기관(지자체, 여성교육기관, 초·중·고 발명교육센터, 대학, 평생교육원 등)은 팩스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여성발명협회 홈페이지(www.inventor.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538-2710, 02-6205-0525)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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