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미래 사회 원동력, 인재 육성에 힘쓰다
[2018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미래 사회 원동력, 인재 육성에 힘쓰다
  • 이유진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8.01.22 18:23
  • 수정 2018-01-26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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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 부문 동원육영재단|책꾸러기 

 

동원육영재단은 국가와 미래 사회의 원동력이 될 인재의 육성과 산학활동과 전문기술자의 연구 활동 기여를 목적으로 1979년 7월 2일 설립된 장학 재단이다. 설립자인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은 동원그룹의 모태가 되는 동원산업이 창업 10주년을 맞이한 해에 체계적인 장학사업을 위해 사재를 출연해 동원육영재단을 설립했다.

김재철 회장은 기업인은 인재 육성, 고용 창출, 납세 이 세 가지를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그렇게 실천해왔다. 동시에 ‘나라가 잘살아야 내가 있고 우리가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동원육영재단을 운영해왔다.

동원육영재단은 현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학사업으로는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발전기금, 섬김의 리더십 등을 통해 학생들을 돕고 있다. 교육지원사업 중에는 ‘동원책꾸러기’와 ‘자양라이프아카데미’ 등이 있다.

특히 동원육영재단의 주요 사업인 ‘동원책꾸러기’는 국내 대표 교육 지원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동원책꾸러기는 2007년부터 만 6세까지의 자녀를 둔 가정에 매월 그림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 하게 하자’는 취지에서다. 매년 12만권의 그림책이 모여 지난해 12월까지 총 120만권이 넘는 그림책을 보냈다. 책꾸러기는 매달 신규로 500가정을 추첨한다. 당첨된 가정은 한 권의 육아서와 11권의 어린이 그림책을 받을 수 있다. 그림책을 통해 육아의 정보를 나누고 공유하는 비영리사이트로 활용하도록 구성됐다. 한 달에 10~20권의 책을 읽을 정도로 책읽기를 강조했던 김재철 회장의 교육 철학과 가치관이 가장 잘 반영된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동원육영재단은 동원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2001~2010), 동원 글짓기대회(1989~2006), 동원 글로벌 익스플로러(2012~2016), 명사초청특강, 연구비 지원 사업 등을 진행했다. 동원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는 2001년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시작돼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리그로 성장했다. 국내 최초 장기간(3~10월) 완전 리그제 대회다. 동원 글짓기대회는 전국에 있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8회에 걸쳐 약 70여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동원 글로벌 익스플로러는 대학생들에게 더 넓고 큰 세상을 온 몸으로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꿈지원 프로젝트’다. 명사초청특강에서는 각 분야에서 성공한 인사의 생생한 경험담과 미래 한국에 대한 비전 제시를 통해 아이들의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98년 명사초청특강을 시작한 이후 남궁석 전 정통부장관, 오자복 전 국방부장관, 전철환 전 한국은행 총재, 서울대 조동성 교수, 소설가 최인호, 탤런트 최불암, 마라토너 황영조 등 200여명의 유명인사들이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동원육영재단은 설립 이후 현재까지 600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국내 우수대학과 연구단체의 학문연구와 과학기술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서울대·고려대·부경대·전남대 등 국내 유수 대학의 건물 건립도 지원했다. 1980년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비 지원을 시초로 연세대·한국외대·조선대·국립수산연구원·국제사법연구원·광주과학기술원 등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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