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영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송다영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82년생 김지영’ 세대의 육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오는 1월 22일(월) 오후 2시 30분~5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2018년 제1차 가족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82년생 김지영” 세대 자녀 돌봄과 지역공동체 역할’을 주제로 하는 이번 포럼은 2부로 구성된다. 대전대 차성란 교수가 좌장을 맡는 1부는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송다영 교수, 양천 사랑복지재단 문영희 사무총장, 한양대 교육복지정책중점연구소 정영모 연구교수가 발제와 주제발표에 나선다. 각각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문화 조성방안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대안 △마을공동체 회복과 공동육아나눔에 대해 논한다. 2부는 수눌음육아나눔터 1호점 조민경 대표와 과천시 사회복지과 박현수 과장,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실장이 각각 △제주도 수눌음육아나눔터 운영사례 △과천시 초등돌봄 운영사례 △정부의 돌봄 정책 방향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직무대행 이선희)이 주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www.mogef.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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