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덴바움페스티벌오케스트라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축하행사’를 진행했다. ⓒ유튜브 캡처
린덴바움페스티벌오케스트라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축하행사’를 진행했다. ⓒ유튜브 캡처

린덴바움페스티벌오케스트라(감독 원형준·이하 린덴바움)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축하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축하연주는 비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행됐다. 린덴바움오케스트라 20명의 학생들과 20명의 수석들이 함께 했다.  

린덴바움은 2009년부터 남북 오케스트라 연주를 위해 독립문, DMZ, 판문점, 유엔, 올림픽 박물관등에서 염원의 연주를 해왔다. 

원형준 린덴바움 감독은 “남북이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아리랑 환타지’ ‘린덴바움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연주”라며 “그동안의 노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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