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우공비 저자가 만든

월간 학습 교재 

스마트펜, 전용 앱 학습 시스템

약 10일 동안 무료체험 제공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종이 스마트 기기와 디지털 콘텐츠가 접목된 ‘스마트 학습’ 방법이 점점 확산되고 있다. 교육 출판 전문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는 2016년 11월, 종이 학습 교재를 기반으로 해 스마트러닝의 장점을 더한 초등 스마트 학습지 ‘스마트쎈’을 선보였다. 

스마트쎈은 초등학생의 실제 학습을 반영한 학습지다. 전 과목 기준 매월 9~11권, 연간 총 124권의 교재가 제공되며 방학 중에는 다음 학기를 예습하고 학기 중에는 진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학처럼 평소 학습이 중요한 과목은 주차 별로 개념과 문제 풀이, 유형학습, 서술형학습까지 가능하도록 일주일 커리큘럼이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일일 연산 학습까지 가능한 연산 교재 제공된다.

스마트쎈은 학습지와 함께 배송되는 스마트펜을 이용해 앱과 연계해 학습할 수 있다. 교재의 아이콘을 찍어 앱을 통해 강의 영상 및 정답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서술형 문제를 풀어 제출하면 첨삭 선생님께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특히, 학습 앱은 친근한 캐릭터와 함께 학습 모험을 하고 공부 대결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매일 공부 모험 미션을 완료하면 새싹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혼자서도 밀리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올해 1분기 내 학부모 전용 학습 관리 앱도 추가 출시될 예정이다.

 

좋은책신사고에 따르면 스마트쎈은 홈쇼핑 기준 4초 당 1개씩 판매, 1년 만에 가입 회원 2만2000명을 돌파하는 등 론칭 이후 학부모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좋은책신사고 스마트쎈사업부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줄까를 가장 많이 고민했다”며 “스마트쎈은 아이들이 쉽게 흥미를 느끼며 게임처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개발됐기 때문에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쎈은 무료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10일 동안 유료회원과 동일하게 학습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 후 약 2일 이내 실제 판매되는 상품과 동일한 한 달 분량의 학습지 9권과 스마트펜을 대여해 학습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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