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돈과 친해져라

‘돈을 제대로 쓰고 싶은 모든 여성들에게’ 평범한 주부에서 월스트리트 금융전문가로 변신한 한 여성이 지침을 고하고 있다. 금융컨설턴트이자 머니 미스티크 애셋 매니지먼트 사장인 카렌 쉐리던은 <돈 벌기가 쉬울까 관리가 쉬울까>(마주 펴냄)에서‘남편이 노후를 관리할 거라고 믿지 말라, 자기 돈은 스스로 관리한다, 인생의 단계별 금융계획을 세워라, 결혼 전 계약서를 작성하라’며 지금 당장 금융전문가를 찾아 돈 관리법을 배운다면 세상에 두려울 것이 없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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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은 아직도 많은 여성들은 돈 관리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여기며 돈에 쩔쩔 맨다면서 이제부터라도 남편이나 아버지, 남자형제 또는 투자 대리인에게 전적으로 돈 관리를 맡기는 일부터 당장 중단하라고 제안한다.

여성들은 이혼이나 사별 후 비로소 자신이 무일푼이라는 현실에 눈을 뜨게 되는데 남성과 평등해지기 위해서는 돈에 대한 두려움부터 없애야 한다. 또한 돈을 버는 것과 관리하는 것은 엄연히 다름을 인식해야 한다.

카렌은 일단 인생의 단계별 금융계획을 세우라고 권한다. 많은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지 않는 이유가 돈을 잃을까봐 두려워하기 때문인데 젊을수록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된다는 것이다.

금융계획을 세울 때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은 세금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자신이 선택한 금융계획에 불필요한 과세가 있는지 또는 제대로 환급을 받는지 확인해야 한다.

박정 희경 기자 chkyung@wome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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