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란 ‘바깥은 여름’, 소설가 50인이 고른 ‘올해의 소설’
김애란 ‘바깥은 여름’, 소설가 50인이 고른 ‘올해의 소설’
  • 강푸름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7.12.07 19:58
  • 수정 2017-12-11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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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50인이 고른 ‘올해의 소설’에 김애란 작가의 작품이 1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는 소설 전문 팟캐스트 ‘낭만서점’에서 소설가 50명이 뽑은 ‘올해의 소설’로 김애란 작가의 『바깥은 여름』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낭만서점은 소설가 50명에게 ‘올해 출간된 소설 중 가장 재미있게 읽은 소설 또는 작품성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소설’을 한 권에서 다섯 권까지 추천받았다. 그 결과 『바깥은 여름』이 11명의 추천을 받아 1위에 올랐다.

 

2013년 1월 8일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애란 작가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문학사상이 주관하는 2013년 제37회 이상문학상 대상에 문학평론가 권영민 등 심사위원들은 김애란 씨의 ‘침묵의 미래’를 선정했다. ⓒ뉴시스‧여성신문
2013년 1월 8일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애란 작가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문학사상이 주관하는 2013년 제37회 이상문학상 대상에 문학평론가 권영민 등 심사위원들은 김애란 씨의 ‘침묵의 미래’를 선정했다. ⓒ뉴시스‧여성신문

지난 6월 출간돼 큰 관심을 받은 김 작가의 신작 소설집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제48회 동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김혜진 작가의 『딸에 대하여』는 8명의 추천을 받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딸에 대하여』는 레즈비언 딸의 부모이자 무연고 노인을 돌보는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엄마의 성장 소설이다.

조해진 작가의 『빛의 호위』, 무라카미 하루키의 『기사단장 죽이기』, 로런 그로프의 『운명과 분노』는 각각 6명의 추천을 받아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주란의 『모두 다른 아버지』, 배수아의 『뱀과 물』, 김영하의 『오직 두 사람』은 각각 5명의 추천을 받았다. 강화길의 『다른 사람』, 윌리엄 트레버의 『루시 골트 이야기』, 이승우의 『사랑의 생애』, 최은미의 『아홉 번째 파도』, 최진영의 『해가 지는 곳으로』는 4명의 추천을 받아 공동 5위에 올랐다.

이번 투표에 참여한 50인의 작가는 강병융, 강이경, 강태식, 강화길, 구병모, 권정현, 기준영, 김봄, 김성한, 김영리, 김옥숙, 김이설, 김이정, 김주연, 김주영, 김탁환, 김혜진, 도선우, 도진기, 문지혁, 박민정, 박상, 백영옥, 손보미, 손솔지, 손원평, 안보윤, 윤고은, 윤대녕, 은희경, 이기호, 이도우, 이립, 이석원, 이영훈, 이유, 이재익, 임성순, 임현, 장강명, 전석순, 정세랑, 정용준, 정이현, 주원규, 최민석, 최은영, 최진영, 한은형, 해이수 등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교보문고 낭만서점 팟캐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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