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성남시 전체 어린이집 대상으로 2만 2100개의 안전모를 후원했다. ⓒNS홈쇼핑
NS홈쇼핑이 성남시 전체 어린이집 대상으로 2만 2100개의 안전모를 후원했다. ⓒNS홈쇼핑

NS홈쇼핑(대표 도상철)이 12월 7일 오후 성남시청 시장실에서 성남시 관내 어린이집 전체에 안전모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식에는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 이재명 성남시 시장, 성남시 어린이집 총연합회 김도희 회장이 참석했다.

NS홈쇼핑에 따르면 최근 늘어난 지진 등의 자연재해와 화재, 붕괴 등의 사고 발생시 취약계층의 안전도가 현저하다는 문제점에 관심을 갖고 이번 이번 안전모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성남시 관내 국공립과 민간 어린이집은 총 694개소이며 이번 후원될 안전모는 전체 원아들과 보육교사, 근무자를 포함한 전 인원을 대상으로 약 2만2100개가 지급된다. 더 실질적이고 발 빠른 후원을 위해 안전모는 NS홈쇼핑이 직접 물품을 구입해 전달하게 되었으며, 성남시 어린이집 총연합회를 통해 성남시 전체 어린이집에1월 중순경 일괄 전달 될 예정이다.

김도희 성남시 어린이집 총연합회 회장은 “어린이집 전체를 대상으로 국공립 민간 어린이집 구분 없이 지원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안전 교육 시에 머리 보호 도구로 ‘어린이집 가방’이 아닌 ‘안전모’를 씌우고 아이들의 대피 훈련을 실시 할 수 있게 됐다. NS홈쇼핑과 성남시의 관심 어린 지원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도상철 대표는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사회 취약 계층의 안전을 위한 후원과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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