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캠퍼스 소속 장준혁 강사가 메이크업(에어브러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강생 개인별로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영등포캠퍼스 소속 장준혁 강사가 메이크업(에어브러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강생 개인별로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영등포캠퍼스

맞춤형 교육으로 진학·취업·창업 준비   

특수분장 대회 대상 등 성과

12월 중순 ‘스파르타 집중관리 클래스’ 오픈 

2005년 개원 이래 영등포 내에서 12년간 자리를 지키며, 체계적인 학습 관리로 명성을 얻고 있는 뷰티 아카데미가 있다. 에스티유니타스의 뷰티 교육 전문 브랜드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영등포캠퍼스(원장 김송이)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영등포캠퍼스는 체계적이고 세심한 학습 관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특히 학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맞춤 관리’를 차별화 포인트로 잡고 있다.

미용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초 클래스부터 뷰티 전문가를 위한 심화 과정, 교육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최상위 클래스까지 다양한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특히 미용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해 6~8명 가량의 소수 인원으로 구성된 ‘합격보장반’을 운영하고, 수강생 각 개인별로 1:1 맞춤 관리를 지원한다. 3~4명의 스터디 그룹을 구성해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보충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스터디 그룹도 지원하고 있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영등포캠퍼스는 매 분기마다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한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영등포캠퍼스는 매 분기마다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한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영등포캠퍼스는 분기별 1회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중학생, 고등학생 등 학부모의 케어가 필요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부모님을 학원으로 초청하는 행사다. 자녀가 어떤 수업을 듣고 있는지 실제 수업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해당 분야의 커리큘럼과 비전 등도 공유한다. 가정통신문도 주기적으로 보내면서 학부모들과의 소통에 적극 힘쓰고 있다.

영등포캠퍼스의 메이크업 클래스에는 유명 강사진이 포진돼 있다. 장준혁 강사, 홍석후 강사와 김종식 강사가 대표적이다. 장준혁 강사는 세계 바디페인팅 대회인 ‘리빙아트아메리카 2015’ 1위 수상자다. 홍석후 강사는 이상봉 패션쇼, 초록물고기 등 다수의 패션쇼와 영화 특수분장을 연출했다. 김종식 강사도 인어공주, 피터팬 등의 뮤지컬과 다양한 뮤직비디오 특수분장을 연출한 바 있다.  

 

영등포캠퍼스 메이크업 전공 학생들이 ‘2017 좀비런’ 행사에 참가해 특수분장 실무를 진행하고 있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영등포캠퍼스 메이크업 전공 학생들이 ‘2017 좀비런’ 행사에 참가해 특수분장 실무를 진행하고 있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

특수분장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2017 제10회K-뷰티킹 메이크업페스티벌 어워드’에서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영등포캠퍼스의 정태웅 수강생(18세)이 특수분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의 뷰티 실력자들이 모여 메이크업, 헤어, 네일, 피부 등 뷰티 관련 전 분야에서 경연을 펼치는 행사다.

정태웅 수강생은 “특수분장을 전문적으로 배운 기간은 약 3개월이었는데, 해당 기간 동안 담당 강사가 이론부터 실기까지 세심하게 챙겨줘 기술을 빨리 습득할 수 있었다”며 “전문 강사가 제공하는 특수분장 클래스에 큰 흥미를 느껴 앞으로도 공부를 이어갈 예정이며, 대학 진학 후 최종적으로 특수분장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캠퍼스는 오는 12월 메이크업 국가자격증 단기합격을 위한 ‘스파르타 집중관리 클래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수강생 1인당 학습 플래닝·필기·실기·영상강의 등 총 4인의 강사가 관리한다. 국가자격증 단기합격을 위해 이론과 실기 강의, 1:1 피드백이 가능한 영상 강의, 개별 취약점을 보강하는 복습 프로그램, 합격모의고사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송이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영등포캠퍼스 원장은 “수강생이 아니더라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체험 클래스와, 수강생에게 직접 메이크업을 받을 수 있는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니 뷰티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언제든 영등포캠퍼스의 문을 두드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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