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학기술인 인적 네트워크 강화·경력 개발 지원하겠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여성 경제활동 증대·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역삼동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WISET 제공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여성 경제활동 증대·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역삼동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WISET 제공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WISET)는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한무경, 여기종)와 여성 경제활동 증대·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22일 역삼동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WISET과 여기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기업 일자리허브’ 플랫폼에 우수한 여성과학기술인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여성과학기술인의 취·창업 등 경제활동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여기종의 ‘여성기업 일자리허브(www.iljarihub.or.kr)’는 기업의 프로젝트와 인적자원을 온라인상에서 매칭하는 플랫폼으로, 이달 초 오픈했다.

한화진 WISET 소장은 “경력 복귀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과학기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고 매칭된 인력의 경력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고용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무경 여기종 이사장은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수한 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여성기업이 우수한 여성과학기술인 인적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여성과학기술인에게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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