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선정
노지현 단국대학교 교수, 이수정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 최은혜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선정 ‘올해의 멘토’로 뽑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메리츠타워에서 열렸다. 노 교수는 “매번 어려움의 순간과 선택의 기로에서 저를 일으켰던 멘토들의 긍정과 사랑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책임연구원은 “그동안 편견, 선입견과 싸우며 버텨낸 제 노력에 대한 상으로 알고 감사히 받겠다”고 했다. 최 연구원은 “그동안 국방과학연구소 취업멘토링을 만들어 온 멘토, 멘티들에게 이 상을 바친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멘토링 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올해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인 △약진멘토상(충남대학교 김들 외 3명), △지역인재육성 멘토상(목포대학교 고경미 외 4인), △올해의 멘티상(한국건설기술연구원 민기요 외 2인)과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상인 △공로상(한국전자통신연구원), △멘티 장려상(성균관대학교 김미수 외 3인), △온라인 활동상(성균관대학교 김수현 외 3인)도 수여됐다.
이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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