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첫 특급호텔 ‘인터불고’가 지난 5월 19일 개점했다.
‘인터불고’는 연건평 1만 3000평에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로 207개의 객실과 2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 컨벤션홀·스페인 문화관·면세점·골프연습장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국제회의장으로 활용될 컨벤션센터는 6개 국어 동시통역이 가능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파이프 오르간까지 갖춰 대규모의 국제행사를 치르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호텔 인터불고’는 망우공원 내에 있어 공원시설과 연계되는 데다 동대구 IC·대구공항·동대구역 등과 불과 5∼10분 거리에 있어 월드컵 개최 등 지역의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추지현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