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 박사 한국인 최초 ‘2017 러쉬 프라이즈’ 수상
이수현 박사 한국인 최초 ‘2017 러쉬 프라이즈’ 수상
  • 이유진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7.11.14 18:50
  • 수정 2017-11-14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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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러쉬 프라이즈’ 한국인 최초 과학부문 특별상 수상자인 이수현 박사 ⓒ러쉬코리아
‘2017 러쉬 프라이즈’ 한국인 최초 과학부문 특별상 수상자인 이수현 박사 ⓒ러쉬코리아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지난 10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8 노덤버랜드 애비뉴’에서 ‘2017 러쉬 프라이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러쉬 프라이즈에는 과학부문 최초로 한국인 수상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이수현 박사(바이오솔루션)다. 그는 인체의 세포를 배양하여 인공조직을 개발해 국내에 동물대체시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끈 공을 인정받았다. 실제로 화장품부터 인체 인공각막, 독성물질 검사 등 다양한 범위에서 연구를 진행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러쉬 프라이즈’는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러쉬와 영국의 비영리 단체 ‘윤리적 소비자 연구소’가 함께 설립했다. 매년 총 5개 부문(과학·교육·홍보·로비·신진 연구자)에서 동물대체시험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선정해 25만 파운드(약 3억6000만원) 상금을 수여한다. 올해는 신진 연구가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 홍콩, 일본, 북미에서 8만 파운드를 추가 후원하며 총 33만 파운드(약 4억8000만원)의 기금이 수상자들에게 돌아갔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인공 생체칩을 조직하기 위한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제니퍼 루이스 교수가 이끄는 하버드대 연구팀부터 화장품 동물실험 반대를 외치는 칠레의 NGO단체까지 전세계 11개국 총 19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러쉬 프라이즈’를 통해 동물대체실험 분야에서의 공헌을 인정받은 26개국 76명의 과학자 및 단체가 180만 파운드(한화 약 26억원)의 기금을 지원 받아 동물실험 근절을 향한 미래를 위해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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