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여성체육대상

[수상자 인터뷰] 안세영 배드민턴 선수

 

2017 대한민국여성체육대상 꿈나무상을 수상한 안세영 선수 ⓒ대한민국여성체육대상
2017 대한민국여성체육대상 꿈나무상을 수상한 안세영 선수 ⓒ대한민국여성체육대상

“생각지 못한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스럽습니다. 더 노력하고 겸손하며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안세영(15·광주체육중) 선수는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미래를 이끌어갈 재목이다. 올해에도 국내외 대회에서 잇따라 우승을 휩쓸며 실력을 과시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라켓을 잡은 그는 강한 승부근성과 다양한 공격력이 장점이다.

안 선수는 올해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단체 1위, 세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단체 3위, 태국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복식(U-17) 1위, 인도네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U-17) 1위를 차지했다. 국내 대회도 놓치지 않았다. 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중학부 단체 1위 및 최우수 선수 선정, 제60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중학부 복식 1위 등 각종 대회 수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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