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미 센터장 ⓒKTcs
장선미 센터장 ⓒKTcs

고객서비스기업 KTcs(대표 남규택)는 컨택사업본부 장선미 센터장이 제27회 국가품질명장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는 8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수상기업 임직원 및 품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가품질명장은 10년 이상 현장에서 근무하고 품질 경영 활동에 헌신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심사를 거쳐 대통령이 직접 증서와 명장패를 수여하는 제도다. 

이번 국가품질명장수여식에서는 각 분야 총 19명의 명장이 선정됐다. 장선미 센터장은 유일한 여성 명장에 이름을 올렸다.

장 센터장은 고객서비스 현장에서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 활동을 주도적으로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장 센터장은 콜센터 최초 3회 연속 대통령상 수상과 산자부장관상, 콜센터 최초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회사측은 이번 KTcs 국가품질명장 배출은 KT그룹사 최초이자 서비스부문 최연소 명장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시상식 이후 장 센터장은 “KTcs의 적극적인 지원과 배려로 국가품질명장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지속적이고 창의적인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국가품질 발전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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