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국제 전력기술 박람회 ‘빅스포 2017’에 참가했다. ⓒ한전KDN
한전KDN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국제 전력기술 박람회 ‘빅스포 2017’에 참가했다. ⓒ한전KDN

에너지ICT 핵심 솔루션 6종 공개

한전KDN(대표 임수경)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국제 전력기술 박람회 ‘빅스포 2017’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빅스포는 260여개 국내외 에너지 및 전력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한전KDN은 이들을 대상으로 ‘미래 배전 계통 운영시스템’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한전KDN이 이번 빅스포 2017에 출품한 솔루션은 △분산형전원 종합운영시스템 △마이크로그리드 에너지종합관리시스템(MG-EMS) △서비스연계형 V2G 운영시스템 △IP기반 배전지능화 단말장치 △차세대배전지능화시스템(저압DAS 단말장치3종) 등과 △항공장애표시등 원격감시시스템 등의 에너지ICT 핵심 솔루션 6종이다.

KDN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는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분산형 전원 종합운영시스템, MG-EMS, V2G 운영시스템을 비롯하여 IoT 솔루션인 항공장애표시등 원격감시시스템과 미래 배전계통 통합 솔루션을 모두 선보였다”며 “KDN의 앞선 에너지ICT 신기술을 통해 전력산업의 안정적인 계통운영과 분산전원 확산에 기여해 국가에너지산업 발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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