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 28일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층 퀴즈노스에서 제37회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추억 속의 대한항공, 일일카페에서 만나보세요’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 임직원과 SNS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일일카페는 1969년 창립 이후 대한항공이 운영해온 과거 주요 항공기들의 모형과 승무원 유니폼 전시, 대한항공 예전 TV CF 및 기내지 창간호 등을 전시하는 ‘대한항공의 어제 전(展)’코너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팝아트 강사 ‘위즈초크아트’ 대표 김소현씨의 재능기부를 통해 팝아트 교실도 열렸다. 참가자들은 팝아트 강좌를 통해 색다른 초상화를 그리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 게임 이벤트와 SNS 인증샷 이벤트 등 카페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2011년 1월부터 시작해, SNS 회원들과 함께하는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나눔경영 활동이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해 기아 등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데 쓰인다.
이유진 여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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