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숙 서울여성의정회 회장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서정숙 서울여성의정회 회장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여성의 지방정치 참여 현황과 과제 토론회

서울시의회 전·현직 여성의원들로 구성된 ‘서울여성의정회’(회장 서정숙 7대 서울시의원)는 젠더국정연구원과 공동으로 25일 2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 ‘서울여성의정 열린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내년 6월 제7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성의 지방정치 참여 현황과 과제-서울지역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마련됐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공동대표인 조규영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해 지방정치에서 여성의 참여 확대를 위해 문제를 제기한다.

이 날 서울여성의정회를 비롯한 13개 여성단체들이 공동 채택한 ‘남녀동수 정치 참여를 위한 공동행동 선언’에는 △각 당의 당헌·당규를 통한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 보장 △남녀동수 대표성 조항의 개헌 반영 및 지역구 여성 50% 공천제 도입 △투표를 통한 유권자의 남녀동수 정치 구현 동참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서울시 자치구별 지방의회의원 여성 현황 ⓒ서울여성의정회
서울시 자치구별 지방의회의원 여성 현황 ⓒ서울여성의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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