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성평등 위한 사회담론 창출하고 공감대 넓혀”

여성신문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여성신문은 지난 세월 대한민국 여성운동과 함께하며, 성평등을 위한 사회담론을 창출하고 국민 공감대를 넓혀왔습니다. 이 같은 노력은 우리사회 여성의 역할과 권익이 그동안 진보의 역사를 써오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비롯해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많은 사회문제들이 이제 성평등 없이는 해결될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성평등 실현의 절호의 기회를 맞았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성평등이 사회 모든 영역에서 핵심의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일하고 싶은 여성 누구나 일할 수 있고, 일하는 여성은 일터에서 성별로 인한 차별과 불이익을 받지 않고, 모두 안전하게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길에 여성신문이 변함없이 열정과 용기로 함께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속 전진하는 여성신문을 기대합니다.

 

남인순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남인순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남인순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여성언론은 지금 이 시대에 여전히 유효”

사랑하는 여성신문 애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남인순 의원입니다. 먼저 우리 사회의 성차별을 수면 위로 드러내고 개선하는데 온힘을 쏟아온 여성신문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성신문을 이끌어오고 계신 김효선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기자, 임직원 여러분의 값진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혐오와 차별이라는 현상과 문제에 강력하게 대응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페미니즘 운동의 흐름은 ‘페미니즘 리부트’로 명명되고 있습니다. 여성신문이 이러한 여성운동을 다각적으로 다루고 발 빠르게 기사화하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성언론에서는 성불평등 문제나 여성운동에 대해 다양하고 심층적인 보도가 부족하고 여전한 성차별적 보도행태 문제 등이 있기에 여성언론은 지금 이 시대에 여전히 유효합니다.

최근 데이트폭력·스토킹·디지털성폭력 등 새롭게 대두되는 여성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한국사회 여성들은 일상적인 불안감을 안고 삽니다. 또한 정치·경제 영역에서의 극심한 성별 격차는 줄어들지 않고 있고, 이러한 성불평등 문제가 저출산‧고령화‧양극화와 맞물려 악순환의 고리를 형성하면서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서는 성평등을 달성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우리는 모두가 존중받으면서 각자 삶의 주체로, 사회구성원으로서, 일상에서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합니다. 좋은 민주주의를 위해, 평등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여성신문의 역할이 중요해보입니다. 여성운동의 동반자로 여성들과 함께 성장해온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여성 약자들의 목소리를 전하고 성평등한 사회를 앞당기는데 더욱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균형 잡힌 시각으로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 ”

여성신문 창간 2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여성신문은 여성 정론의 환경이 척박하던 지난 1988년 창간되어 ‘지면을 통한 양성평등의 실천’을 전개해왔습니다. 여성신문의 이러한 노력은 사회문제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고 양성평등의 실현에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여성신문의 저력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성 단체들과 함께 ‘성평등 정책 간담회’를 개최해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한 대선 후보들에게 핵심 공약을 전달하며 ‘남녀 동수 내각’의 초석을 세우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제가 최초의 여성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발탁된 것도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한 많은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삶을 보다 따뜻하게 껴안고 더욱 세심하게 보살필 수 있는 정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그리고 능력 있는 많은 여성들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저 역시 힘을 더하겠습니다. 과거에 비해 불평등이 많이 사라졌다고 하지만 변화의 속도는 한없이 느리기만 합니다. 양성평등 사회를 위해 우리나라 ‘여성의 대변지’ 여성신문이 앞으로 더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여성노동자들의 권익 증진에 힘써주시길 ”

여성의 지위 향상과 남녀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지난 1988년 첫걸음을 내디딘 여성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 동안 여성신문은 여성의 권익과 일자리 증진을 위해 디딤돌 역할을 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2017년 현재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급의 30%에 여성이 임명되는 등 많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아직 우리 사회에서 여성의 고위직 진출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여성고용률이 지난해 56.1%에 이르렀지만 경력단절여성은 190여만명에 이르고 남녀간 임금격차도 36.7%로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큽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일자리를 책임지고 있는 고용노동부의 첫 여성 장관으로서 어깨가 무겁습니다. 여성의 사회 진출을 확대하고 여성 노동자가 존중받는 사회, 차별 없는 공정사회를 만들기 위해 할 일이 매우 많습니다. 우리 사회의 여성노동자가 정당한 대우를 받고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그간 여성신문은 여성노동가치를 재조명하고, 성희롱 및 성차별이 발생하는 노동현장에 렌즈를 들이대 사회문제화해 이를 해결하는 강력한 힘을 발휘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유일한 여성정론지로서 여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특히 여성노동자들의 권익 증진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노동이 존중받는 차별 없는 공정한 사회 실현을 위해 지속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

“우리나라의 밝은 앞날을 열어나가는데 앞장서달라”

창간 초기부터 여성의 지위와 양성평등 인식 향상에 노력해온 여성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양성평등 실현은 지속가능발전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제 중 하나로 우리 사회에서 여성 관련 주제에 대해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하고, 사회 구조와 인식을 바꾸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여성신문의 지난 30여년의 노력으로 우리 사회가 양성평등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의 실현으로 우리나라의 밝은 앞날을 열어나가는데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여성신문 임직원 여러분! 다시 한번 창간 29주년을 축하드리며, 여성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직원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그 방향 제시해주길” 

한국 최초의 여성 전문지, 여성 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성 권익향상과 성평등한 공정 사회 실현을 위해 애쓰시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1988년 창간한 여성신문은 여성을 대변하는 언론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통해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29년이라는 세월을 꿋꿋하게 정진하며 지금과 같이 성장하기 까지는 임직원들의 부단한 노력과 수없이 흘린 땀이 있었을 것입니다. 29년 동안 쌓인 그 땀과 노력이 단단한 디딤돌이 되어 앞으로 여성신문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새로운 여정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이룩하기 위해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가보훈처도 보훈가족 중심의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여성신문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그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새롭게 도약하는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여성신문 창간 29주년을 축하드리며, 여성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일상 속 차별’ 사회 전면에 공론화…성평등 실현에 기여”

여성신문 애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추미애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정론지로서 여성언론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여성신문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성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지 않던 시대에 여성의 관점으로 세상의 변화를 대변해온 김효선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성신문은 그동안 관행이라 여겼던 ‘일상 속 차별’을 사회 전면에 드러내 공론화함으로써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함께 성평등 실현에도 많은 기여를 해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또한 여성과 아동의 안전과 인권을 보장하면서 일․가정․생활 어느 한 곳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적인 사회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여성신문이 창간 당시의 열정을 항상 간직하며, 앞으로도 세상이 나아갈 지향점을 올곧게 제시해주기 바랍니다. 더불어 사각지대의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어느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담론의 장이 되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이정미 정의당 대표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이정미 정의당 대표

“29년 간 성평등 사회 만들기 위해 쉼 없이 헌신”

여성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한국에 다양한 언론이 있지만 ‘여성지’라는 이름을 당당하게 쓸 수 있는 언론은 여성신문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성신문은 지난 29년간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쉬지 않고 헌신해왔습니다. 그 결과 많은 것을 바꿔냈습니다. 가정에서 시작해 일터와 사회 전반에 이르기까지, 법·제도적인 것부터 문화적인 부분까지, 여성들이 처해온 불합리한 상황들을 하나하나 타개해왔습니다.

앞으로의 길은 더욱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성들의 목소리는 터져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젠더평등한 사회를 향해 과감한 발걸음을 내딛을 때입니다. 이제 젠더평등은 여성단체나, 진보정당만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지향이 돼야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상황이 힘들더라도 기준을 명확히 세우는 일, 이 중요한 일을 누군가 맡지 않으면 안 됩니다. 저는 여성신문이 29년의 역사를 통해 증명했던 것처럼 이 사명에서 단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을 것을 확신합니다. 정치의 공간에서는 정의당이 그 역할을 여성신문과 나눠 맡겠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여성들이 차별과 폭력에 대한 걱정 없이 당당하게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며 살 수 있는 나라, 그런 ‘여성이 당당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정의로운 사회 위해 여성이슈 끝까지 지켜내 주기를”

여성 이슈를 선도하는 여성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본인 또한 초창기 주주이자 구독자로 여성신문과 함께 하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재직 때에 여성대표성, 여성폭력, 다문화여성·가족, 탈북여성·가족 등 여성 이슈에 대한 글을 기고하며 여성신문 독자들과 함께한 것을 뜻 깊은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창간 이래 여성신문은 우리 사회 모든 분야에서의 여성이슈, 양성평등 이슈를 선도해 왔으며, 이는 대한민국의 양성평등 의식 제고에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올해 4월에는 대선을 앞두고 한국여성단체협의회를 포함한 여러 여성단체들과 여성신문이 연대해 ‘모두를 위한 미래, 성평등이 답이다!’를 주제로 문재인 대통령 후보 등 대선 후보 초청 성평등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간담회는 성평등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여성의 힘을 결집한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여전히 여성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각종 차별과 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에서, 여성들이 뜻을 모아 이러한 문제들을 주요 이슈로 다루면서 우리는 ‘함께’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사회의 여성 발전은 여성의 지위와 인권이 열악했던 시절, 부조리한 현실에 목소리를 높이고 이를 바꿔나가기 위해 힘을 합친 여성 지도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을 양성평등 사회로 만들어 나가고, 나아가 정의롭고 차별 없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모든 여성과 남성이 ‘함께’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여성신문이 우리 사회의 여성 이슈를 끝까지 지켜내 주시기를 바라며 여성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백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백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백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여성주의 확산 위한 등불로서 애써달라”

여성신문 창립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9년 동안 우리 사회 여성들의 현실을 가장 먼저, 가장 치열하게 알려온 여성신문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아무도 관심 갖지 않던 여성들의 차별받는 현장, 고통 받는 현장에 여성신문이 굳건히 서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 사회 여성의 지위가 이만큼 성장해온 것이라 믿습니다.

각종 수치가 보여주다시피 정치,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여성에 대한 차별은 여전히 심각하고, 여성들의 삶은 고단합니다. 최근에는 온라인을 필두로 여성혐오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여성들을 더욱 고통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성주의 시각으로 이 문제들을 대중에게 알려내는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갈수록 복잡해지고 정론직필이 어려운 언론환경에서 수많은 언론들이 ‘여성문제’를 제대로 드러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성신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여성주의 확산을 위한 등불로서, 선구자로서 그 자리에서 애써주시길 바랍니다.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4차 산업혁명에서 여성신문 역할 더욱 소중”

한국 유일, 세계 유일의 여성 주간 정론지 ‘여성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988년에 설립된 국민주 언론사로서 여성신문은 그동안 척박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젠더혁신을 위한 외길을 꿋꿋이 걸어 왔습니다. 급변하는 사회현상을 젠더 관점에서 해석하고, 우리 사회의 인식과 가치관, 평등과 연대 등의 핵심가치를 관통하며 혁신의 중요성을 외쳤습니다. 그리하여 법적으로는 평등하나 관행과 현실 속에서는 유리천장의 한계에 좌절하며 일-가정 양립의 딜레마에 고민하는 수많은 여성들의 동반자가 돼 주었습니다.

그동안 평등이라는 옥돌을 다듬어 빛을 내는 절차탁마(切磋琢磨)의 길을 걸어 온 여성신문은 이제 또 하나의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대전환기에서 여성신문의 역할은 더욱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기회와 위기의 두 얼굴로 다가오는 파고 속에서 젠더 이슈의 정론을 펴고, 포용적 성장의 패러다임을 구현하는 선도자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여성신문이 추구하는 새로운 가치, 생명(Life), 평화(Peace), 살림(Making things alive), 나눔(Sharing), 배려(Care)의 핵심가치 전파는 더욱 빛날 것입니다. 여성신문과의 각별한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여성신문의 새로운 도약을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사회 각계에서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여성신문”

여성신문의 창간 29돌을 축하드립니다. 여성의 경제 참여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감대가 만들어지는 데에 사회 각계에서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여성신문이 기여한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여성의 교육수준은 상당히 높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역량인 창의성과 유연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여성의 활발한 사회진출은 국가 경제를 성장시키고 성평등 가치를 실현시킵니다.

우리 사회에서 여성의 활약이 더욱 눈부시게 빛날 것입니다.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의 소식을 더 많이 전해주시고, 우리 사회의 여성 권익 신장을 위해 분주하게 뛰어주시기 바랍니다.

 

박찬재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회장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박찬재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회장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대표 여성언론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박찬재 (사)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회장

여성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성의 권익신장,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실현을 위해 여성의 시각으로 다양한 취재 및 보도활동은 물론, 경제발전과 글로벌화를 위한 언론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 오고 있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성이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인정받고 있는지 오래입니다. 또한, 산업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여성경영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양성평등, 일․가정 양립 인식 부족 등의 여성이 사회적으로 해쳐나가야 할 문제가 산적해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에 여성신문에서 여성경영인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사회적 불평등, 부조리에 대한 감시의 역할뿐만 아니라 여성 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 경영 노하우 및 정보를 제공해 여성경영인들의 든든한 후원 언론사가 돼주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사랑과 신뢰를 받는 여성언론으로 성장하시를 바라며 다시 한번 창간 2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전현경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간사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전현경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간사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전현경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간사

​기울어진 세상을 바르게 볼 수 있는 안경을 씌워주는 여성신문의 2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성찰하고 싸우며 바꿔나가는 모든 현장에서 든든한 동지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바꿔온 나 자신과 세상을 위한 성장을 기록으로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 해주세요.

 

조박선영 이프북스 편집장​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조박선영 이프북스 편집장​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조박선영 이프북스 편집장​

29년 동안 대한민국에서 여성 이슈를 보도해 온 여성신문이 있어 지금 2017년이 더욱 뜻 깊습니다. 언제나 이슈였지만 이슈에만 머물러서 안타까운 소식도, 드디어 이슈가 된 이야기들도 모두 여성신문을 거쳐갔으리라 짐작합니다. 지금까지 29년만큼 앞으로의 29년도 여성신문이 대한민국 여성들을 위해 든든하게 존재해주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

 

심미섭 페미당당 활동가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심미섭 페미당당 활동가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심미섭 페미당당 활동가

​언제나 우리 편에서 목소리를 전해줄 수 있는 매체가 있어서 늘 든든합니다. 취재 대상으로서, 제보자로서, 인터뷰이로서, 무엇보다도 독자로서 여성신문을 응원합니다. 창간 29주년을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습니다. 

 

서랑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대표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서랑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대표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서랑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대표

언제나 여성이슈의 든든한 스피커가 되어준 여성신문의 29주년을 축하합니다.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여러 언론사들 사이에서 항상 페미니즘적 관점으로 좋은 기사들을 써 주심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단체 활동가로서 여성이슈를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언론이 존재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29년 동안 여성운동에 귀한 기여를 해온 여성신문, 언제나 감사히 응원합니다.

 

김지영 전국디바협회 대표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김지영 전국디바협회 대표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김지영 전국디바협회 대표

페미니즘적 관점에서 여성의 목소리를 전하고 들려주시는 감사한 여성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모든 여성들의 용기가 되어주시기를 기대하고 연대합니다. 

 

이지원 페미몬스터즈 활동가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이지원 페미몬스터즈 활동가 ⓒ이정실 여성신문 사진기자

이지원 페미몬스터즈 활동가

여성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행사를 주최할 때마다 여성신문에서 보도되기를 바라게 되는데요. 앞으로도 보다 여성주의적 관점으로, 언론의 지평을 넓혀가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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