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홍희경)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인천 부평구 인천여성가족재단 소강당에서 ‘인천시 저출산 대책 토론회’를 연다.

‘저출산 정책에 양성평등을 입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토론에 앞서 박병만 인천시의회 의원(저출산 해결방안 연구회 공동부대표)과 김명자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이 축사에 나선다. 이어 박영애 인천시의회 의원(저출산 해결방안 연구회 공동대표)가 저출산연구회 추진경과를 발표한다. 이날 홍승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가족평등사회연구실장은 ‘성평등 관점에서 본 저출산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토론이 진행된다. 최숙희 한양사이버대 시니어비즈니스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신윤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고령화대책기획단 연구위원, 김순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여성본부 본부장, 양정선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가족행복정책부장, 문은영 인천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실장이 패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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