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재단은 11일 오후 경기 고양시 장미란체육관에서 드림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미란재단 제공
장미란재단은 11일 오후 경기 고양시 장미란체육관에서 드림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미란재단 제공

장미란재단은 11일 오후 경기 고양시 장미란체육관에서 드림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날 김예나(육상), 김정아(배구), 박수민(펜싱), 박예인(역도), 서민규(빙상), 안재현(탁구), 허영서(양궁) 등 7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트레이닝복을 전달했다. 이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스포츠 꿈나무다.

드림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체육 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골프선수 박인비가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가 함께 기획한 프로젝트다.

재단은 “학생들이 재단 멘토, 컨설팅 전문인력과 분기별로 만나도록 해 훈련방향과 진로를 함께 점검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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