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 위협 용납할 수 없어..지금은 ‘폭풍 전의 고요’”
트럼프 “북한 위협 용납할 수 없어..지금은 ‘폭풍 전의 고요’”
  • 이세아 기자
  • 승인 2017.10.06 18:28
  • 수정 2017-10-06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flic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flick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북한의 위협을 용납하지 않겠다면서 “우리는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가 해야만 하는 일을 할 것 (...) 필요하다면 그것은 실행될 것이다. 나를 믿어라”라고 또 경고했다.

이날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북한, 이란 문제 등 논의를 위해 백악관에서 연 군 수뇌부 회의에서 이처럼 말했다. 그는 “우리의 북한 관련 목표는 비핵화”라면서 “우리는 이 독재정권이 우리나라와 우리 동맹국들에 상상할 수 없는 인명손실을 가하겠다고 위협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북한과 이란 관련 과제를 오래전에 해결했어야 했다”며 “이란이 핵무기를 갖도록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엔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과 조지프 던퍼드 미 합참의장, 폴 셀바 합참차장 등 미 군 수뇌부가 모두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에게 “여러분이 내게 폭넓은 군사적 선택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 필요할 때, 훨씬 더 빠른 속도로”라며 “정부 관료체제가 느리다는 것을 알지만, 여러분이 관료체제의 장벽을 극복하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기자들에게 “이게 뭘 나타내는지 아는가”라며 “폭풍 전의 고요(the calm before the storm)일 수 있다”고 말했다. 기자들이 무슨 의미냐고 묻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의 참석자들을 가리키며 “우리에겐 세계 최고의 군인들이 있다” “알게 될 것”이라고만 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