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의 여성이 화재참사로 희생당한 군산 개복동 성매매업소가 철거된 자리에 민들레순례단이 설치한 바람개비가 자리하고 있다.
민들레순례단이 21일 '선미촌 리본 프로젝트'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는 선미촌 696번가 성매매업소 앞에서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21일 민들레순례단이 성매매업소들이 밀집해 있는 전주 선미촌을 걷고 있다.
군산시 임피면 임피승화원에는 대명동 화재참사로 희생당한 무연고 여성 2인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22일 군산 임피승화원을 방문한 민들레순례단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2일 민들레순례단이 군산시 산북동에 위치한 아메리카타운 입구에 들어서고 있다.
민들레순례단이 아메리카타운 내부의 유흥업소들을 둘러보고 있다.
아메리카 타운내 여성들이 거주했던 숙소. 현재는 많이 철거되고 폐허로 남은 상태다.
2000년 9월 19일 화재참사가 일어났던 대명동 성매매업소 골목
22일 군산시 대명동 화재참사 건물 앞에서 순례단이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을 하고 있다.
성매매업소들이 위치한 군산 대명동 유흥가 골목. 현재는 7~8개 업소만이 영업을 하고 있다.
2002년 1월 29일 14명의 여성이 희생당한 개복동 화재참사 현장에서 순례단이 추모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민들레순례단이 군산 산돌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개복동 2002 기억. 나비자리' 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다.
산돌갤러리에는 개복동 화재참사 당시 현장에서 수거된 여성 희생자들의 유품과 업소내의 철문 등이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