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경 여경협 회장(오른쪽)과 박영현 한국지역난방공사 부사장(왼쪽)이 12일 경기도 성남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여성성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무경 여경협 회장(오른쪽)과 박영현 한국지역난방공사 부사장(왼쪽)이 12일 경기도 성남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여성성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한무경, 이하 여경협)는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와 ‘여성기업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여성기업 제품의 지속적인 구매 확대 △여성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에 의거한 우수 여성기업 추천 △여성기업제품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여경협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오는 10월부터 여성기업제품 구매상담회 개최를 개최하고 여성기업과 공사구매 담당자 간 1대1 분야별 맞춤상담을 진행하는 등 여성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무경 회장은 “여성기업은 특유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실속있고 안전한 제품을 제공해 사용자의 만족도가 크다”며 “공공조달시장에서 우수한 여성기업제품의 구매증대를 통한 여성의 기업활동 촉진을 위해 공공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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