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 하나님의 교회 헌당기념예배 모습. ⓒ하나님의 교회
청주흥덕 하나님의 교회 헌당기념예배 모습.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12일 청주시 흥덕구와 서원구에서 잇따라 새 성전 헌당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강서사거리 교차로 앞에 자리한 청주흥덕 하나님의 교회는 대지면적 1488㎡, 연면적 4671㎡로 지하 2층과 지상 5층 총 7층 규모다. 서원구 사창동 청주고용복지센터 옆에 위치한 청주서원 하나님의 교회는 지하 2층과 지상 5층, 전체 7층 규모로 대지면적 1298㎡, 연면적 5321㎡다. 

이날 헌당식에는 총 20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50년간 진행된 복음 활동보다 최근 2년간의 활동이 더 많을 정도로 세계 각국에서 어머니 하나님을 영접하고 행복을 얻은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올해 부산, 경남, 경북, 경기 북부, 인천, 충청 등지에서 헌당식을 진행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강원도 원주에도 대지면적 4548㎡의 성전이 들어선다”며 “서울, 경기 성남, 강원도 태백과 철원, 경남 김해시 진영읍 등에서도 헌당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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