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인천여성채용박람회’ 포스터 ⓒ인천시
‘2017 인천여성채용박람회’ 포스터 ⓒ인천시

인천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여성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13일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17 인천여성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채용박람회에는 인천지역 중견·중소기업 70여 개사가 참가해 현장 면접 등을 통해 600여 명을 채용한다.

분야별로는 서비스 직군이 300여 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생산기술직 200여 명, 간호사와 영양사, 조리사 등이 50여 명, 사무관리직 10여 명이다.

채용박람회에는 현장면접을 하는 채용관 이외에 전문취업컨설턴트와 1대1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기업을 추천받을 수 있는 취업컨설팅관, 블라인드 면접과 여성의 미래직업에 대한 취업특강이 진행되는 취업비전관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시는 행사 후 미채용 기업과 미취업자에 대해서는 전담컨설턴트와 인천고용복지센터, 인천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채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박람회 운영사무국(032-255-31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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