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신] 롯데호텔, 두 번째 여성 총지배인 탄생 外
[경제단신] 롯데호텔, 두 번째 여성 총지배인 탄생 外
  • 이유진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7.09.04 17:07
  • 수정 2017-09-05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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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두 번째 여성 총지배인 탄생

롯데호텔(대표 김정환)에 두 번째 여성 총지배인이 탄생했다. 롯데호텔은 지난달 말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인 ‘L7명동 호텔’ 총지배인으로 이남경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롯데호텔 첫 여성 총지배인인 배현미 총지배인 이후 두 번째 여성 총지배인이다. 이 총지배인은 올해로 30년 차 베테랑 호텔리어다. 특히 25년간의 프런트 경험을 바탕으로 L7호텔 포함 다수의 신규 호텔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서비스 마인드로 여성 후배 호텔리어들의 롤모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총지배인은 “L7호텔만이 가진 트렌디함과 편안하고 자유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살려, 다양한 문화적 경험의 제공과 함께 명동을 찾는 모든 이들이 교류하며 공감할 수 있는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호텔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사내 여성인재육성 정책에 따라 책임 직급 이상의 여성간부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여성 총지배인 수도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LH, 공공임대 단지에 공동육아 나눔터 

LH(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는 공공임대주택 단지 안에 거주하는 이웃끼리 육아를 나눠할 수 있는 공동육아 나눔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경력단절 여성이 창업을 할 수 있게 LH의 미임대상가를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LH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가족부와 이같은 내용의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2018~2022년까지 입주 가능한 행복주택, 국민·영구임대아파트 단지를 선정해 설치를 지원한다. 이웃간 자녀를 함께 돌보고 육아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등하교 동행 등 품앗이 활동이 이뤄진다. 매년 10개 안팎으로 확대 설치해 운영한다. LH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서 미임대상가를 싸게 공급하고, 개인당 창업자금을 1회 500만원 지원한다. 지난달 31일부터 LH 및 여성가족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중이며 이달 중 10개 팀을 선정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창업컨설팅도 제공한다. LH는 공동육아나눔터 외에 국공립어린이집을 확대하고 방과후 돌봄시설을 확충시키는 등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후보 추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소장 한화진)는 9월 25일까지 ‘2017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자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포상분야는 학술·산업·진흥 등 3개 부문으로, 수상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포상금 각 1000만원을 받는다. 후보자 자격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혹은 한국계 여성과학자다. 최근 5년 이내 공적이 우수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같은 업적으로 타상이나 포상을 받은 자는 포함되지 않는다. 추천은 소속기관장, 과학기술관련단체, 기관의 장 추천으로 가능하다. 심사는 학술부문은 연구개발의 우수성, 파급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산업부문은 연구개발 성과의 경제·산업적 파급효과를 진흥부문은 과학기술 진흥활동 기여도로 심사한다. 추천된 후보자는 분과심사·종합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12월 시상식을 통해 공표된다. 한편 WISET은 9월 15일까지 ‘2017년 우수 여성과학기술인 담당관’ 추천을 받는다. 자세한 안내는 WISET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현대리서치연구소 30주년 맞아 

현대리서치연구소(대표 이상경)이 3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현대리서치연구소는 1987년 9월 2일 설립됐다. 시장·여론·마케팅 조사·경영컨설팅·전시·행사 대행, 소프트웨어 개발 등의 시장조사 및 여론조사업체다. 리서치 사업에 뛰어든 이래 30년간 한 우물만 파온 이 사장은 척박한 국내 시장조사 사업에서 갖은 고생을 하며 성장해왔다. 그는 1987년 현대리서치를 설립해 최고경영자가 됐다. 1986년 학술연구소로 출발한 현대리서치는 선거관련 여론조사로 시작해 1992년 12월 한국마케팅여론조사협회 창립회원이 됐다. 1993년 8월 주식회사로 전환했으며 1996년 ‘Ad Power Index’ 개발 뒤 2003년 ATIS(Advanced Telephone Interview System) 개발, 2007년 ATIS를 업그레이드했다. 연구소는 WISE(Window for Information Smart ERP), MMSS(Mixed Mode Survey System), HRI_SMS, MMQS(Mixed Mode Questionnaire System) 등을 개발하기도 했다. 

 

식약처, 여성환경연대 생리대 10종 공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여성환경연대·강원대 김만구 교수가 실시한 ‘생리대 방출물질 검출 시험’에 사용된 생리대 제품명을 4일 공개했다. 식약처는 제품명과 휘발성 유기화합물 검출량, 유해성 등의 논란이 지속됨에 따라 해당 제조업체 동의를 얻어 공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제품은 △트리플라이프 그나랜시크릿면생리대 △깨끗한나라 순수한면 울트라슈퍼가드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울트라중형 날개형에이 △엘지유니참 바디피트볼록맞춤 울트라슬림날개형 △P&G 위스퍼 보송보송케어울트라날개형 △엘지유니참 바디피트 귀애랑 울트라슬림 날개형 등이다. 깨끗한나라의 △릴리안 베이비파우더향 △릴리안 로즈향과 유한킴벌리의 △좋은느낌 좋은 순면라이너 △화이트 애니데이 로즈마리향 △화이트 애니데이 순면커버 일반 등도 공개됐다. 식약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10종에 대한 전수조사가 끝나는대로 업체명·품목명·휘발성유기화합물 검출량·위해평가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한전KDN 임직원들이 반부패 청렴교육을 받고 있다. ⓒ한전KDN
한전KDN 임직원들이 반부패 청렴교육을 받고 있다. ⓒ한전KDN

한전KDN, 전 직원 반부패 청렴교육 실시 

한전 KDN(사장 임수경)은 지난달 29일 나주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조직내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임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근절을 통해 공직사회의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KDN은 임수경 사장 취임 이후 반부패 시스템을 대폭 강화했다.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교육은 부정 청탁 유형과 금품수수 등 청탁금지법에 관한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비위면직자 취업제한 제도와 익명신고시스템을 임직원들에게 소개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청렴문화 확산 등 청렴 정책뿐 아니라 새 정부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투명한 제도를 발굴·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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