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신] 여경협, 우리은행과 ‘여성가장 창업자금 활성화’ 外
[경제단신] 여경협, 우리은행과 ‘여성가장 창업자금 활성화’ 外
  • 이유진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7.08.29 19:57
  • 수정 2017-08-31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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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우리은행과 ‘여성가장 창업자금 활성화’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와 우리은행은 29일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사업 홍보, 회원 금융서비스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여성가장 창업자금’은 여성가장의 자립을 돕기 위해 여경협에서 운영 중이다. 까다로운 담보나 보증을 요구하는 금융기관으로부터 소외된 저소득층 여성가장들에게 연 2.0%의 낮은 고정금리로 점포임대보증금(최고 1억원)을 최대 6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중소기업 전담인력을 통해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사업 안내와 홍보를 하고, 사업수혜자에게 창업자금을 지원받고 관리할 수 있는 전용통장과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무경 회장은 “창업을 희망하는 저소득층 여성의 가장 큰 애로사항 중 하나는 자금조달”이라며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여성의 성공적인 창업과 자립을 돕겠다”고 밝혔다.

 

신혼부부용 공공임대주택 확대 공급

정부가 결혼·출산 여건 개선을 위해 통근이 편리한 곳을 중심으로 신혼부부용 공공임대주택을 올해 2만호에서 내년 3만호로 확대 공급하고, 신혼부부 우대 금융 대출상품을 신설한다. 또한 출산 여건이 좋지 못한 취약지 산부인과를 16곳에서 18곳으로 늘리고,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13곳에서 17곳으로 확충한다.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육아기 노동시간 단축급여도 현 소득대체율 60%에서 80%로 올리고, 아빠 육아휴직 보너스 급여도 200만원으로 올린다. 아동수당은 내년 7월에 신설해 0∼5세 아동에게 지급되는 매달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의료취약지 지원, 국가암관리 확대, 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로 의료공공성을 강화해 나가고 유전체 기반 암진단·치료법과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을 개발하는 정밀의료 분야에도 141억원을 투자한다. 한편 복지부 내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11.4% 증가한 64조2416억원으로 이는 정부 전체 총지출 429조원 중 15%에 해당하는 규모다. 복지분야 전체 지출 규모(약 146조)중에서 44%를 차지한다.

 

현대백화점그룹 ‘2시간 휴가제’ 도입

현대백화점그룹이 2시간 단위로 연차를 사용하는 ‘2시간 휴가제(반반차 휴가)’를 도입한다. 29일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과 한섬이 이달 중순부터 ‘2시간 휴가제’를 시범 도입한 데 이어, 다음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회사측은 2시간 휴가제 도입으로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저녁이 있는 삶’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자녀를 둔 기혼 여성 직원이나 임산부 직원, 결혼을 앞둔 미혼 직원들의 2시간 휴가 사용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2시간 휴가제는 하루 근무시간(8시간) 중 2시간 연차를 쓰면 임직원 개인 연차에서 0.25일을 빼는 것으로, 2시간 휴가를 4번 사용하면 개인 연차 1일이 소진된다. 이에 따라 만 1년가량 근무한 현대백화점과 한섬 직원의 경우 개인 연차(19일) 중 여름 휴가(7일)·겨울 휴가(3일)를 제외하고 한 달 평균 3회 가량 2시간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업무 특수성을 고려해 ‘2시간 휴가제’를 계열사 중 현대백화점과 한섬에 우선 적용키로 했다.

 

탐앤탐스 복합문화공간 ‘탐스런헤어’ 오픈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대표 김도균)는 다음달 9일 미용교육전문기관 플라토컴퍼니(원장 박나래)와 함께 탐앤탐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지하 1층에 헤어&뷰티숍 ‘탐스런헤어(TOMSRUN HAIR)’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탐앤탐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지하에 헤어&뷰티숍, 4층에는 아트라운지TOM 갤러리를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탐앤탐스는 그 동안 갤러리탐(Gallery耽)과 탐스테이지(TOMSTAGE)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카페와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카페의 복합 문화 공간화’를 추진해 온 바 있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인 후원 프로젝트로 시작된 갤러리탐(Gallery耽)과 탐스테이지(TOMSTAGE) 등의 연장 선상에서 카페와 헤어숍의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탐스런헤어는 미용 전문가가 별도 운영하는 독립된 사업 공간으로써의 전문성을 가지면서 탐앤탐스의 모던한 인테리어 콘셉트와 갤러리탐의 전시 콘셉트를 적용해 타임스퀘어점을 찾는 고객의 편의성을 드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처 ‘생리대 검증위원회’ 구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생리대 안전 검증위원회'를 구성해 유해성 논란에 대응한다고 29일 밝혔다. 검증위는 독성전문가, 역학조사전문가,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다. 검증위는 생리대 전수조사 등 정부의 모든 조치 사항을 보고받고, 생리대 불안을 해소할 방안을 제시한다. 이날 식약처는 생리대 전수조사와 관련, 정부과천청사에서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조사 대상이 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성분 10종과 분석방법, 위해평가 방법을 확정했다. 위해평가는 여성이 하루에 생리대 5개를 사용하는 경우에 휘발성유기화합물이 피부로 전이되는 비율, 피부흡수율, 전신 노출량을 고려해 진행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정부에서 살펴보기로 한 유해물질 104종 가운데 10종을 골라 긴급하게 조사를 시작한다”며 “10종은 발암성 등을 고려할 때 가장 위해도가 높은 물질로 소비자가 1차적으로 생리대 안전성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요가매트서 유해물질 검출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 중인 요가매트 30개를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 조사결과 7개 제품에서 기준치 초과 유해물질이 나왔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요가매트는 폴리염화비닐 재질 20개, 니트릴부타디엔 고무 재질 5개, 열가소성 탄성 중합체 재질 5개다. 이중 36.7%는 포괄적인 친환경 문구가 표시됐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단쇄염화파라핀은 유해물질이다. 소비자원은 소비자안전 확보를 위해 유해물질이 검출된 요가 매트 사업자에게 자발적 시정조치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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