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가 대한항공과 함께 ‘유럽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출발하는 대한항공 하나투어 자유여행상품으로, 8월 말까지 예약시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대한항공으로 취항하는 도시는 런던, 파리,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취리히, 로마, 밀라노, 비엔나, 프라하, 암스테르담 등이다. 특히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지난 4월부터 대한항공 신규 취항으로 주목을 끌은 노선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여행을 계획한 도시가 있다면 미리 예약해 국적기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라”며 “내년 설 연휴 기간 출발 상품도 현재 특가요금으로 예약이 가능해 벌써부터 문의가 많다. 남들보다 앞서 준비하는 ‘얼리버드족’이 되고자 한다면 서두르는게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모션은 예약자 전원 현지투어 1회 무료, 스타벅스 5000원 쿠폰을 제공(선착순 100명)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융프라우 VIP패스 3일권, 리기칼트바트 호텔 숙박권, 리기레스토랑 식사권, 고르너그라트 왕복 열차, 맥아더글렌 아울렛 왕복셔틀 등 현지 여행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SM면세점 3만원 선불카드, 인천공항 샌딩 VIP서비스 등 총 500만원 상당의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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