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대통령’ 100일④] ‘역대 최다’ 여성 장관 통한 정부부처 변화 기대
[‘성평등 대통령’ 100일④] ‘역대 최다’ 여성 장관 통한 정부부처 변화 기대
  • 진주원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7.08.16 12:54
  • 수정 2017-08-16 1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여성 장관 6명

문 대통령, ‘여성 30%’ 공약 지켜

 

여성 장관이 늘어나면서 부처별 성주류화의 관점에서 정책과 조직 내 변화도 나타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와의 협업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이미 김현미 장관이 이끄는 국토교통부는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확대와 관련해 여성가족부와 협력해 진행하기로 했다. 공동주택을 지을 때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을 마련하도록 제도화하는 법령이나 지침이 필요해 국토부가 주도해야 하는 상황이다.

외교부는 정시 퇴근을 장려해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강경화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일하면서 세 아이를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조직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실제로 현실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여성 장관의 등장은 조직 내 여성 인력 확대로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윤병세 전 장관의 경우 보좌진에 여성 외교관이 한 명도 없었으나 강 장관은 여성 보좌진을 대거 발탁해 고위직 채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한·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켰다.

최근 임명된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문회에서 여성의 ‘유리천장’ 문제와 성별임금격차 문제에 대해 개선 의지를 피력했다. 이를 위해 공공부문에서 여성의 승진할당제 도입과, 남녀 임금차별 구제 절차와 성별 임금공시제도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인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50 (3가 222번지) 골든브릿지빌딩 1층, 9층
  • 대표전화 : 02-318-93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준철
  • 제호 : (주)여성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 214-81-03304
  • 대표이사 : 김효선
  • 발행·편집인 : 김효선
  • 여성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여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wome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