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하걸용 한국도자기 이사(오른쪽)와 공응식 경영지원부장(왼쪽)이 충북도청을 방문해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가운데)에게 수해의연금(7500만원 상당 식기세트)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자기
11일 하걸용 한국도자기 이사(오른쪽)와 공응식 경영지원부장(왼쪽)이 충북도청을 방문해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가운데)에게 수해의연금(7500만원 상당 식기세트)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자기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가 충북지역 수재민들에 온정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도자기는 지난 11일 설민석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접견하고 수재민들을 위한 수해의연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청주를 비롯한 충북지역에 발생한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수재민들이 식기 등으로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7500만원 상당의 4인용 도자기 500세트가 전달됐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이번 폭우로 입은 수해복구가 조속히 마무리되길 기원하면서 수재민분들도 몸과 마음의 상처를 추스르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한국도자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