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23일 제2회 연남골목 아트페스티벌 개최

 

(사)한국연기예술학회(학회장 상명대 오진호 교수)와 프레임 이화창조아카데미 사업단(단장 이화여대 조기숙 교수)이 공동주최하는 ‘제2회 2017 연남골목 아트페스티벌’이 다음달 22~23일 경의선 숲길과 연남동 골목 일대, 연남동 주민커뮤니티센터 앞에서 열린다.

연남골목 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축제 일환으로 ‘2017 Y.A.F. 아카데미’를 지난 2월 개설해 오는 9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연기, 스마트폰 영화제작, 무용, 시화 아카데미 등을 통해 완성된 주민들의 작품은 축제 기간 동안 연남동 골목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직위원회는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연극·영화·무용·마임·음악·전시 등 다양한 예술을 ‘사람들이 서로 만남을 이어나가고 삶을 만들어가는 장’인 골목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서울산업진흥원, 연남골목 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스파크 프로덕션이 공동주관하고, 연남동 주민커뮤니티센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캔틴스쿨 등이 후원단체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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