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왼쪽)과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왼쪽)과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

국회여성가족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과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이 새롭게 합류했다.

민주당에서는 여성가족위원회 소속이었던 문미옥 의원이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으로 가면서 공석이 생겨 6월 30일부터 이 의원이 합류했다. 이 의원은 초선 비례대표로 그동안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이었으며 이번에 겸임을 하게 됐다. 현재 당에서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선 김명연 의원이 여가위 위원을 사임하고 대신 김승희 의원이 7월 27일부터 시작했다. 김승희 의원은 비례대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출신이다. 보건복지위원회와 함께 활동하게 된다.

현재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위원은 총 16명으로 민주당은 남인순 여성가족위원장을 비롯해 정춘숙 간사 의원과 권미혁·금태섭·박경미·박주민·이재정 의원, 자유한국당에서 윤종필 간사 의원과 김순례·김승희·송희경·신보라·임이자 의원, 국민의당은 신용현 간사와 김삼화 의원, 바른정당 박인숙 간사 의원,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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