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스마트시티 본격 개발… 서부산 시대 앞당긴다
사상 스마트시티 본격 개발… 서부산 시대 앞당긴다
  • 부산 = 김수경 기자
  • 승인 2017.07.28 16:08
  • 수정 2017-07-31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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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이 7월 27일 부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서부산시대 핵심사업인 사상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추진상황과 주요 프로젝트의 실천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김수경 기자
서병수 부산시장이 7월 27일 부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서부산시대 핵심사업인 사상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추진상황과 주요 프로젝트의 실천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김수경 기자

서병수 부산시장, ‘사상스마트시티 추진전략’ 발표

전국 최초 노후공단 지원 위한 총괄지원 조례 제정

부산시(시장 서병수)가 “사상스마트시티 재생사업지구의 중장기적 개발을 기반으로 동서균형 발전은 물론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공간으로서의 서부산시대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27일 오전 부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서부산시대 핵심사업인 사상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대한 추진상황과 주요 프로젝트의 실천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서 시장은 서부산청사, 비즈니스센터 등 사상스마트시티 재생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활성화구역 개발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감전천과 새벽로 등 중심도로축을 기준으로 한 복합용지 배치계획과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친교활동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방안 등을 발표했다.

스마트시티 조성에 대해 서 시장은 “기술과 문화 인프라의 확대를 통해 기업이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모이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사상공단은 영세기업이 많고, 공해업종이 많아 기업 스스로 재생사업을 수행하기가 어렵다. 또한 노후공단의 공해, 교통, 주거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사회경제적 비용이 증가해 산업기반을 취약하게 만들 수 있다. 

서 시장은 “지난 12일 전국 최초로 노후공단 지원을 위한 총괄지원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며 “이 조례는 재생사업추진협의회 구성, 특별회계설치, 재생사업 지원방안 등 재생사업 지원을 위한 제반사항이 규정돼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재원 마련을 위해 “특별회계 설치를 통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국·시비 1647억원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준비를 마쳤다. 추가로 재원이 필요한 주차장 사업비 등은 현재 중앙부처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업인과 지역주민, 전문가 등 민관이 함께하는 사상스마트시티 재생추진협의회의 첫 회의가 27일 오후에 열린다. 회의에서는 사상스마트시티의 개발과 운영에 관한 제반사항을 심의하고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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