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인 6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 남부와 전북 동부 내륙은 오후 한때 비, 전남 남해안과 경상남도는 아침부터 저녁 사이에, 경상북도는 오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뉴시스·여성신문
현충일인 6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 남부와 전북 동부 내륙은 오후 한때 비, 전남 남해안과 경상남도는 아침부터 저녁 사이에, 경상북도는 오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뉴시스·여성신문

일요일인 16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며 곳에 따라 비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과 전북·경북에서 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그칠 전망이다. 중부지방의 경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거나,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다시 동해안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지역이 많겠다.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15~16일 오후)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30~80㎜ (많은 곳 120㎜ 이상), 강원영동·경북·전북·서해5도·울릉·독도 5~40㎜ 등이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5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4도 △강릉 26도 △제주 27도 △울릉·독도 24도,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31도 △대구 35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부산 30도 △강릉 31도 △제주 32도 △울릉·독도 28도 등이다.

해안과 일부 내륙은 안개와 비 때문에 가시거리가 매우 짧을 전망으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전 해상에 안개가 끼고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이나 ‘좋음’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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