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시의 탄생, '원주혁신도시 10년의 기록' 사진전
새로운 도시의 탄생, '원주혁신도시 10년의 기록' 사진전
  • 강원 = 임혜순 기자
  • 승인 2017.07.14 12:08
  • 수정 2017-07-14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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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사진가 김시동씨, 원주협동사회네트워크 갤러리에서 전시

원주혁신도시 탄생 10년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사진이 전시된다.

강원도 지역에서 사진을 통해 아카이브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사진가 김시동씨가 지난 11일 원주협동사회네트워크 갤러리(원주시 일산동 지하상가 내)에서 '창조적 파괴(Creative Destruction)'라는 제목으로 원주혁신도시 10년의 기록 사진전을 시작했다. 전시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된다.

 

원주혁신도시 10년의 기록사진전이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갤러리에서 열린다.
'원주혁신도시 10년의 기록'사진전이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갤러리에서 열린다. ⓒ임혜순

이번 사진전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10년 간 진행하고 있는 원주혁신도시에 대한 지역아카이브 작업의 결과물로 원주문화재단의 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작가는 낡은 것을 없애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변혁을 일으키는 '창조적 파괴'라는 모순을 고민하며 원주혁신도시가 들어선 원주시 반곡동 일대 마을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전시실에는 새로운 도시의 건설을 위해 기존의 주민과 지역의 기업들은 다른 곳으로 떠나고 새로운 사람들과 건물들, 기관들이 들어서는 과정이 담긴 사진 7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원주혁신도시 10년의 기록사진전을 연 김시동 작가
'원주혁신도시 10년의 기록'사진전을 연 김시동 작가 ⓒ임혜순

강원아카이브협동조합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시동 작가는 2011년에도 횡성댐수몰지역인 수하리 사람들의 10년의 기록을 담은 사진전을 연 바 있다. 그는 "지역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강원도의 기억과 기록을 수집하고 복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며 "원주혁신도시가 들어선 반곡동에 살았던 사람들의 기억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작업을 시작했다. 유명한 사진가보다는 지역에 도움이 되는 사진가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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